김은지
- 지난주 한 일
- 백준 5문제 풀기
- 머신러닝 공부 & 기본 세팅 완료중
- 전자기학 노트
- 이번 주 할 일
- 머신러닝 제공 자료 돌려보기
- 백준 5문제 풀기
- 전산원 미팅
하고 싶은 것 ?!
지유진 : 포트폴리오 / 포트폴리오는 각자 해도 된다고 생각 ^^
김동현 : 차라리 플라워드를 하자! / 연구실 IoT
김은지 : 클론코딩? (엘리 등등) / 개인적으로는 웹 쪽을 공부하고싶음
김찬우 : 알고리즘(그 책 풀이) \(^O^)/
박병권 : AR/VR 유니티 게임
플라워드 어떻게하지..? → 계속.. 천천히.... 음... 12월까지?
프로그래밍이 좋은 이유
- 프로그래밍의 가장 큰 매력은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만들어 본적이 없는 프로그램을 내가 직접 내 뜻대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참 멋진 일이다. 머리속에만 있던 상상이 모니터에 현실로 나타났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참으로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 열심히 고생해서 만든 프로그램을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무한 복제가 가능하므로 원하는 누구든지 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내가 만든 프로그램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웃고 즐기고 편의를 누린다면 이 또한 얼마나 보람있는 일인가?
- 프로그램은 꾸준히 성장한다. 한 번 만들어 놓고 마는 그림이나 조각에 비한다면 버전업이 가능한 프로그램의 속성은 끊임없는 창조적 시도를 허락한다. 프로그래머는 마치 귀여운 어린 아이의 성장을 지켜 보듯이 자신의 프로그램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다.
- 돈이 들지 않는다. 어떤 시도를 해 보더라도 가변 비용이 들지 않으므로 자유로운 상상과 도전이 언제나 허가되어 있으며 내가 만들고 싶은 어떤 것이라도 시도해 볼 수 있다. 설사 실패한다 하더라도 시간과 노력외에는 아무 것도 잃을 것이 없으므로 자유 분방한 창조 활동을 만끽할 수 있다.
- 돈이 될 수도 있다. 잘 만든 프로그램이 가치를 인정받으면 상업용 제품이 될 수 있고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꼭 돈을 목표로 개발을 하지 않더라도 어쨌든 프로그래머도 먹고는 살아야 한다. 이런 면에서 볼 때 프로그래머는 현실과 이상이 적절히 조화된 직업이다.
- 직업적인 면에서 볼 때 프로그래머는 무척 안정적이다. 프로그램은 절대로 기계가 만들 수 없으며 인간만이 프로그램을 짤 수 있다. 함부로 미래를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앞으로도 상당한 기간동안 프로그램은 결국 프로그래머의 노력에 대한 결과로만 만들어질 것이다.
- 노력 이하에 따라 세계 최고의 일인자가 될 수도 있다. 설사 일인자가 될 수는 없다 하더라도 노력하는 과정은 항상 즐겁다. 한 번 익힌 기술로 평생을 안정되게 그러나 지루하게 사는 것보다는 항상 저 높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삶이 훨씬 더 건강하다.
- 학문의 깊이가 깊고 넓이가 넓으며 항상 변화한다. 어떤 분야나 사물이든지 오랫동안 한가지 일만 한 사람은 그 대상으로부터 세상의 모든 진리를 깨닫게 되는 법이다. 더 이상 공부할 게 없어지는 그런 일은 절대로 없다.
- 프로그래밍은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라기보다는 논리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이다. 코드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기는 쉽지 않지만 일단 보게 되면 어떠한 예술 작품보다도 멋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그런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싶은 열의가 생긴다.
물론 어떤 분야나 좋은 점이 있으면 나쁜 점도 있기 마련이다. 프로그래밍의 이런 특성을 반대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 경제적 보상을 받는 것이 언제나 쉬운 것만은 아니며 항상 새로운 것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그래서 프로그래머는 적성에 맞아야만 할 수 있는 직업이다. 자신이 왜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어 하는지 분명한 자기 가치관을 가져야 하며 프로그래머라는 자기 가치관이 생겼다면 절대 포기하지 마라.